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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천의 시론 ]- 방송언론의 경제사회 정의 역할

도전의 향기 2013. 3. 5. 08:17

 

 

 

 

--방송,신문의 경제사회 정의 역할을 촉구 한다 --

 

  언제부터인가 바른경제 실천이나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신문방송의 심층 토론과 평론 보도를 거의 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예를들면 한국사회의 양극화 문제나, 재벌대기업 편중경제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 기고가 수없이 웹사이트에 게재 되고 있는데도, 이들에 대한 신문과 방송의 평론이 없음은 물론, 무관심과 방관적 자세를 보면 공분을 느낀다는 여론이 있다.  또한 경제사회 정책의 평론이나, 주요 경제 주체의 공과 과에 대한 평론도 앞의 사안과 다르지 않다. 이런 행태가 지속되면 신문 방송에 대한 다른 보도 마저도 불신이 조장될 수 있다고 본다 . 

 

선도 역할을 주도 해야 할 공영방송도 삶의 주된 이슈인 민생경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나 보도가 거의 없거나 어쩌다 한번 있어도 심야 시간에 방영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 관련 토론과 보도는 고사 하고, 종편 방송들의 시사프로나 보도 등을 보면 각 정당 내부의 권력 게임과 정파간 투쟁 등 설왕설래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수시로 치러야 하는 선거를 의식하기 때문에 더욱 심한것도 사실이다.  99 %의 시민들의 내심은 정치인들의 권력 게임에 냉소적이라는 사실을 간과 하지 말기 바란다

 

또 하나의 특이점은 북의 지도자 지휘 동영상이 TV 뉴스나 시사 프로에 상당히 많이 등장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면적 대치 상태인 관점에서 적대 지휘자 동영상이 방영되고 있는것은 시청자의 보편적 가치와 통상적 관념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는 여론이다 . ·청소년들이 자신도 모르게 이를 우상화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개연성도 고려 해야 할 것인데, 이러한 편성을 추구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추적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지적 하고자 한다. 

 

경제 정의나 편중경제로 인한 기업의 양극화, 일자리, 지하 금융 시장의 현실 등에 대한 심층적 평론과 보도를 촉구하는 담론(discourse,談論)이 확산되고 있다.  또 간과핳 수 없는것 하나는 직계 가족 간의 끔찍한 사건인 경우, 필요 이상의 심층 보도로 가족간의 불신 풍조를 만드는 역기능을 지적하는 여론이다.   시청자의 알 권리보다 직계 가족간의 보편적 가치의 훼손 유발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연예인이나 방송인들 끼리의 잡답으로 방송의 가치를 저하 시키는 사례도 지적되고 있다.   

 

요컨데 경제적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시대에서 언론의 사명이 동떨어져 별도로 존재 하는 것은 아니다.  집단 기업군 종속 관계나 광고 등에 심히 굴종 되지 말아야하고, 삶의 경제 토론이나 평론 보도를 외면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론 본래의 사명을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 하지 않을 수 없다방송 신문의 분발을 촉구 한다.  2013.03

 

                                                                        ' 평화와 바른사회 ' 수상집 에서  

                                                                           도천  Nam, K.S.                     

 

무인도 --> https://youtu.be/dnFzdT79wx0

'돌아오라 소렌토로' ---> https://youtu.be/FaO3fAD1kx4( 경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