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의 시론 - 정국(政國) 권력의 부정에 맞서는 용기와 견제력 통합 . 권력이 특정 이념의 울타리에 갇혀 숨겨진 정권의 목표 추구를 위한 겉과 속이 다른 언행을 하면 국민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스스로 위험에 빠질수 밖에 없다. 1년 이상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공포에 갇혀 있는 시민의 생명권도 위중하다. 백신 확보 정책에서 집권 정무직과 정권 차원의 직무유기에 가까운 태도에 국민은 두려울 뿐이다. 한편 집권자의 비리를 덮기 위한 연이은 검찰총장 퇴진 시도에 대한 법원의 거룩한 결정, 판사들의 사명감과 정도 선택은 숭고했다는 평이다. 2020년 21대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가진 정파의 '인해전술'로 협치는 없고 국민의 알 권리와 자유 민주를 무시하는 위헌의 개연성이 있는 법들을 만들지만 항거할 시민도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