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하고 능력 있는 공직,지도자 상은 무엇인가 ===
지도자의 역할이 사회와 역사 발전에 영향이 큰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누구나 지도자의 평가에 주관적 관점이 있겠지만, 주요 객관적 대목들을 깊이 관찰하여 최 적임자를 찾아냄으로서, 피상적 선택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
첫째 : 정치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함 이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Immanuel .Kant)는“ 인간 내면의 도덕율( 양심)을 따를 때에 사람다운 존재가 될 수 있다‘ 고 하였듯이 정치 지도자도 이에 준하는 양식과 정직성이 요구된다. 이는 평소에 얼마나 정직하게 살아왔느냐가 선험적 잣대로 평가 된다 .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므로 판단 착오나 오류에도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느냐 아니냐는 것은 중요하다 . 또 결과에 대한책임을 갖음으로서 미래의 과오 방지를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 상당한 능력과 통찰력을 갖춘 사람 이여야 할 것이다. 분단국 하에서의 국가관과 변화무쌍한 글로벌 시대에서의 적응력과 리더십은 물론, 수많은 대책을 냉철히 분석, 결정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판단착오와 오류로 인한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영향을 없에야 한다. 과거 어느 나라지도자가 참모만 잘 쓰면 된다고 장담하다가 IMF 사태와 같은 국민적 경제쓰나미를 맞은 것도 기억도 해야한다. 즉, 다음과 같은 요체(要諦)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실천력을 말하는 것이다.
- 분단된 이땅의 시민 생존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객관성 있는 강-온의 대책 강구다. 예컨대 핵에는 핵이 구축되어야 하고 힘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는 상황에 따른 결단과 실천력이다 ( 근래 한 여론조사에서 시민의 65%가 핵 보유에 찬성 한바 있다는 여론 수용도 한 예다 ). 힘의 균형이나 대응력으로 화해와 평화협상도 유발되므로, 조건부 핵 보유( 북 핵 제거 시 동시 제거 조건 )대책도 불가피 하다. -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선적 대책,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경제정의 실천, 진정한 서민복지 대책 등에 대한 합리성 검증의 필요다 .
셋째 : 책임성과 소통의지가 강한 지도자여야 한다. 시민이 국정을 위임하였으므로 독선적 판단보다 관련 스탭과의 두뇌 혁신적 토론( Brain storming)을 실천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또 정책 결정에서 의회와의 갈등을 줄이고, 대의 민주주의의 단점도 보완하는 차원에서, 중요 국정에 시민의 의사를 직접 확인하는 <시민참여사이버서명제 >와 같이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경제적 소통방법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즉, 책임감이 약하면 소통도 줄어들어 위정에 큰 문제가 발생하므로 이의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넷째 : 시민통합과 결단력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기능면에서 세계 제일의 우수한 국민이고 부지런하다. 그러나 가치관의 획일성(흑백논리)과 일회성, 일부 지역 간 세대 간 갈등, 중립( 중용)의 가치를 경시함으로 인한 분열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들을 위하여도 포용적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다섯째, 시민 행복을 위한 경제사회 정의와 미래비전에 대한 실천 의지가 강한 이어야 한다.
적대세력과 거대 위협세력들에 둘러싸인 이 땅의 미래를 고려하고, 동북아에서의 지정학적 요충지 나라의 입장에서 큰 그림을 그리며 용기와 결단력이 있는 정치 지도자가 절실함도 첨언한다.
상기에 대한 객관적 관점에서 냉철한 판단으로 적임자를 찾아내고 이후 철저한 감시가 뒤따라야 한다.
2017.4. '평화와 바른사회' 수상집 에서
도천 Nam K.S.
'돌아오라 소렌토로'-> https://youtu.be/FaO3fAD1kx4( 경음악 )
조아람 바이올린 연주 거리공연 https://youtu.be/bRAjvni8o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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