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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리뷰 ] 국방력의 상징, 월성 원전 폐기의 심각성

희망 도전 2020. 11. 18. 22:53

도천의 이슈 리뷰 - 월성 원전 1호기는 에너지와 핵연료 국산화의 상징 --- 멀쩡한월성 원전 폐기는국방력 원천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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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에서 만들어진 핵 연료량은 약 8000톤 정도로 회수율 70% 를 감안하면 2차 세계 대전시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 수천개( 일부에서는 500,000 만개 라고도 함) 이상 만들수 있는 7kg 플루투늄탄을 생산할수 있다고 합니다. 플루토늄과 3중수소는 수소폭탄을 만들수있는 가장 중요한 재료의 고가의 물질 로서 전세계에서 미국, 카나다, 한국 3개국만이 생산할수 있습니다.

 

북한의 수뇌부가 가장 싫어하는 한국의 자산중 하나랍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북한을 훨씬 능가하는 수소폭탄을 대량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 북한이 전 인민의 굶주림 속에서도 그렇게 매달려온 비대칭 전술무기의 우위가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북한은 한국이 그런 원재료를 가지고 있는것이 늘 불만임으로, 그것을 전부 폐기 시켜야 북한이 안심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 정부 대표와 권력자들은 원자력 발전소 라고 하지 않고 일반인들의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도록 핵 발전소라고 부른답니다.

 

이 중수로의 핵연료를 국산화 시키는데는 서경수 박사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월성원전 건설 당시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의하여 월성1호기 공사는 이루어 졌으나 그 연료가 없으면 빈깡통이나 다름 없고 미국이나 카나다에서 처리된 핵연료를 수입하게 되면 우리는 언제나 강대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없음을 인지한 박정희 대통령은 연료 국산화의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미국과 카나다의 기술지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어서 카나다에서는 기술지도에 당시 $3백만을 요구하였으나 그만한 예산이 우리나라에 있을 턱이 없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겨우 $400,000을 준비하여 서경수 박사가 카나다로 떠나면서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핵연료 국산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태평양 바다에 빠져 죽겠다고 다짐을 하고 고국을 떠났다고 합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연구한 결과 마침내 핵연료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귀국하신 서 박사는 아깝게도 51세의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원자력 연구소에서는 그 업적을 기려 연구소 단지내에 서 박사의 흉상을 세워놓고 지금도 그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분들이 몇명 있으나 서 박사는 학자로써 가장 중요한 업적을 쌓으신 분입니다.

 

우리보다 원전의 안전성에 더욱 민감한 미국과 카나다 등은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여 80년 쓸 수 있도록 했는데 우리는 불과 30년만에 폐쇄 시키려고 합니다. 유럽 선진국들도 탄소 배출을 0%로 줄이고 청정 공기를 위해 원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를 무려 수천억( 7000억원 이라는 설도 있음)의 돈을 들여 거의 신품이나 다름없이 만들어 두고도 그것을 폐쇄하지 못해 안달입니다. 더욱이 월성 원전 1호기는 애너지 조달은 물론 한국 국방력의 상징입니다.

 

이의 폐쇄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경제적 손실과 국방력 훼손을 가져올 것임에도 정권의 공약이라는 이유와 일부 환경 단체의 폐쇠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대부분의 경주시 공무원과 시민들도 일자리와 세수 확보 등을 위해 재 가동 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폐쇠를 위한 경제성 평가도 왜곡 되었다는 감사원의 불법 지적은 물론 다수 국민의 의견과 배치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 원전 기술이 졸속 대책으로 사장되어 엄청난 수출 시장도 빼앗길 수 없습니다. 국민의 대리인들이 국민의 뜻을 무시한 조치이니 일방적 탈원전을 막아야 합니다. . ( 20년 10월 외부 메시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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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공정의 세계 비전''  편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