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정의 파괴 법관, 공직자들에 전하는 격문 . . 2023.05.04 대한법률신문 법사칼럼 반세기 전 아시아 자유 수호 전쟁 당시 민간인 피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023년 2월 (박민수 재판관)은 전쟁 당시 한 마을 (퐁니·퐁넛) 민간인의 피해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해당 국가 당국의 증언과 한국군 관련 부대 등의 객관적 증거도 불확실한데 피해자 측의 증언만으로 판결한 의문 많은 판결이었다는 여론이다. 문제는 피해자 측 일방의 진술과 증언에 의존한 극소수 타국민의 목숨만 귀중하게 여긴 판결이라는 지적이 많다. 전쟁 초기에 극히 일부 부대원의 오류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전투 현장체험을 조명해보면 1백 명의 공산군보다 ‘한 명의 민간 생명..